강버들은 친구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다. 잘생긴 면접관 도서겸을 보며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할 때쯤 일어난 작은 소란!
서겸은 고서점을 특별함을 알아버린 버들을 놓아 주지 않는다. 그렇게 기묘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는데...